▣ 20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21년 부산 무역의 날 전수식 및 제23회 부산수출대상’ 열려
▣ 전년대비 금년 직수출 실적 약 24% 상승, “코로나19로 대외여건 힘든 상황에도 위기극복 쾌거”
우리 회사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수출 실적 상승으로 금년도 ‘부산수출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 회사는 20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2021년 부산 무역의 날 전수식 및 제23회 부산수출대상 시상식’에서 김형철 대표이사 사장이 ‘부산수출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수출유공자로 모터전자사업본부장인 권형순 전무가 선정됐다.
우리 회사의 직수출 실적은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약 3억 1천 3백만불을 기록했고,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약 3억 8천 8백만불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약 24% 증가했다. SNT모티브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친환경 전기차용 드라이브 유닛(Drive Unit) 및 모터 등 자동차부품 수요 증가에 따라 북미를 비롯한 세계 각 국에 다양한 자동차 핵심부품들을 수출했다. 또한 소총, 기관총 등 개인화기 및 반도체장비부품 등의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인정받아 공급량이 늘어 수출실적이 증가했다.
수출유공자로 선정된 권형순 전무는 모터전자사업본부를 이끌며 활발한 영업활동으로 해외 고객사를 다변화하고, 생산성‧품질‧납기 등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향상시키며 직수출 물량을 확대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모터영업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글로벌 기업으로서 세계시장에서의 자동차부품 및 K-방산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적인 수출확대로 국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1. 박형준 부산시장이 SNT모티브 김형철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에게 부산수출대상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
2. 부산수출대상 및 수출유공자 단체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