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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이롭게 하는 글로벌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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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2021년 회장님 신년사
작성일
2021-01-04
조회수
9,257
첨부파일1
 0306_(1)최평규S&T장학재단이사장.JPG  

[신 년 사]


 새해도 시련과 도전의 연속입니다. 대화가 불편하고 만남이 불안한 위기의 시대입니다.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도전의 시기입니다. 이 혼란의 시대가 하루 빨리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지난해 서로 협력하며 감염병 위기에 잘 대처했습니다. 소중한 가족과 우리의 일터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격랑의 역사 끝에는 언제나 희망의 결말이 있었습니다. 새아침을 맞는 오늘, 우리는 오랜 불안을 걷어내고 새로운 각오로 곧 다가올 전환의 시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해야 합니다.


S&T 임직원 여러분!


올해 글로벌 경제는 코로나 위기 이후의 회복력(Resilience,리질리언스)에 따라 명암이 갈릴 것입니다. 예견치 못한 위기지만, 민첩하게 적응하고 회복하는 능력이 기업의 성공적 미래를 결정하는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회복력은 단순히 코로나 이전 상태로의 복귀만이 아닙니다. 위기 이전보다 더 강력한 경쟁력을 미리 갖추는 미래지향의 노력을 의미합니다.


S&T는 창업 42년의 피와 땀으로 쌓아온 세계적 수준의 정밀기계기술로 혼란과 위기를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한 발 앞선 경쟁력을 위해, 우리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무인시스템의 미래기술을 접목한 창조적 혁신기술개발에 역량을 발휘해 주시길 당부합니다.


덧붙여, 백 번 꺾여도 결코 포기하거나 굴하지 않는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신기술 혁신의 원년’이 되는 올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멀리 해외사업 현장에서 애쓰는 직원과 가족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월 4일


S&T그룹 회장  崔 平 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