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그룹의 대한민국 해안도로 종주 프로젝트인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 스물 아홉 번째 걷기가 11월 28일 경북 울진군 망양휴게소부터 망양정해수욕장까지의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29차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에서 S&T그룹 임직원 및 가족 250여명의 참가자들은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 망양휴게소부터 관동팔경(關東八景) 중 하나인 망양정(望洋亭)을 거쳐 망양정해수욕장까지 약 12km를 걸었다.
S&T 임직원 및 가족들은 망양정로에서 끝없이 펼쳐진 동해의 늦가을 절경을 만끽하고, 바닷가 언덕 위 정자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관동팔경 가운데 으뜸이라 ‘관동제일루(關東第一樓)’라 불리는 망양정에서 함께 사진도 찍고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다.
S&T모티브 관계자는 “울창한 송림과 바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울진 망양정 일원의 절경과 함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즐거운 가을 나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은 2013년 3월부터 시작돼 총 29차례에 걸쳐 11,200여명이 참가해 약 400km의 해안로를 종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