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그룹의 대한민국 해안도로 종주 프로젝트인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 마흔 번째 걷기가 21일 부산시 민락수변공원부터 (구)송정역까지의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40차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에서 S&T그룹 임직원 및 가족 400여명의 참가자들은 민락수변공원부터 동백공원과 해운대해수욕장, 미포철길, (구)송정역으로 이어지는 갈맷길을 따라 송정해수욕장까지 약 12km를 걸었다.
S&T 임직원 및 가족들은 추운 날씨에도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들이 이어지는 갈맷길 코스에서 동료 및 가족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새해 첫 걸음에서 동료들과 함께 희망찬 한 해를 다짐하는 임직원들의 열기가 높았다.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 관계자는 “새해 첫 국토대장정을 통해 많은 임직원들이 지난해 다소 힘들었던 분위기를 쇄신하고, 도전과 소통의 기업문화로 현재의 위기를 돌파해가자는 의지를 공유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