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그룹 임직원 및 가족 430여명, 암남공원로 및 송도해안볼레길 9km 종주
S&T그룹의 대한민국 해안도로 종주 프로젝트인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 서른 다섯 번째 걷기가 2일 부산시 서구 암남동 송도요양병원부터 송도해수욕장까지의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35차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에서 S&T그룹 임직원 및 가족 430여명의 참가자들은 암남공원로를 따라 암남공원 두도전망대와 송도해안볼레길을 거쳐 송도해수욕장까지 약 9km를 걸었다.
S&T 임직원 및 가족들은 벚꽃이 활짝 핀 암남공원로에서 봄을 만끽하고 소나무가 울창한 암남공원 해안로를 걸으며 삼림욕을 즐겼다. 특히 해안의 깎아지른 듯 솟아 있는 기암절벽이 바다와 함께 절경을 이룬 모습을 보며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S&T모티브 관계자는 “직원 및 가족들은 암남공원과 송도 일원의 해안절경을 즐기며 함께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다”며 “우리의 고장 ‘부산’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은 2013년 3월부터 시작돼 총 35차례에 걸쳐 13,500여명이 참가해 약 475km의 해안로를 종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