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그룹 임직원 및 가족 450여명 참가, 남해 바래길 따라 11km구간 걸어
S&T그룹의 대한민국 해안도로 종주 프로젝트인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 열 여섯 번째 걷기가 12일 경남 남해군 설리해수욕장부터 상주 은모래비치까지의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16차 에서 S&T그룹 임직원과 가족 등 450여명의 참가자들은 산과 바다의 조화가 아름다운 남해 바래길을 따라 송정해변 등을 거쳐 상주 은모래비치까지 약 11km를 걸었다.
S&T모티브 관계자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남해 바래길을 걸으며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들이 올해 상반기 동안 수고했다고 서로 격려를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임직원들은 각 계열사 사업 본부장들의 주도 하에 하반기부터 다시 한 번 힘차게 뛰어보자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은 2013년 3월부터 시작돼 총 열 여섯 차례에 걸쳐 총 5,634여명이 참가해 약 250km의 해안로를 종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