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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권 대표이사는 특수사업본부 사원 및 사원가족들을 중심으로 태풍 '와시(Washi)'로 인해 대규모 피해를 입은 필리핀 수재민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을 주한 필리핀 대사(Luis T. Cruz)에게 1월 11일 필리핀 대사관에서 직접 전달했다.

우리 회사는 지난달 23일부터 특수사업본부 사원 및 사원가족들을 중심으로 모금행사를 펼쳤으며, 회사성금을 포함해 1만 달러를 모금했다. 우리 회사는 방위사업 분야에서 2007년부터 K3 경기관총 대규모 수출부터 꾸준히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택권 대표이사는 "필리핀과 앞으로도 사업 파트너로서 긍정적으로 발전할 것을 전망한다"며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수재민들에게 우리 회사 사원 및 가족들의 성의가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