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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는 1월 4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팀장 및 임원진을 대상으로 시무식을 진행했다. 

2012년 '글로벌 초일류 S&T대우'로의 목표를 설정하고, 새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무식에서 김택권 대표이사는 '전사적 무결점'추진을 서두에 내세웠다.  "품질은 어떠한 경우에도 적당한 타협을 용납하지 않습니다"라며 "모든 임직원이 벼량끝에 놓인 절박한 심정으로 ZERO PPM 달성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 한해동안 각 사업부 별 수익성 제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와 관련하여 "구조적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아이템은 과감히 버리고, 고수익의 신규 아이템 개발에 매진해야 합니다. 전임직원 원가절감과 낭비제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김택권 대표이사는 “S&T대우 창조경영의 바탕은 '본립생도(本立生道 : 업(業)의 근본을 반듯하게 세우면, 가고자 하는 길이 만들어진다)정신'이라며 자기 본업의 근본을 바로 알고 제대로 세운다면, 당면한 문제들을 창조적 아이디어로 해결해 나갈 것이다"라는 말로 시무식을 마무리 했다. 

한편, 우리 회사는 올 한 해동안 조직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무결점'으로 '고객감동'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