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는 기업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7월 6일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 씨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협연한 ‘S&T와 함께 하는 해군2함대 가족음악회’를 후원했다.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 영내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사령부 소속 장병을 비롯한 군인 가족, 군무원, 해군사관학교 3학년생도 150여명 등 총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영웅을 비롯한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공연에는 이성환의 <얼의 무궁>,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이 연주되었다. 특히, 이성환의 <얼의 무궁> 중 네 번째 작품인 ‘코리아 환타지(애국가)’가 연주되자 엄현성 해군2함대 사령관을 비롯한 관객 전원이 기립해 애국가를 함께 불러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방위산업체인 우리회사와 S&중공업은 호국영령들의 영면과 해군2함대 사령부의 건승을 기원하는 특별 성금도 전달했다.
한편, S&T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고 선진강군(先進强軍)을 위한 기술보국(技術報國)의 기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국방 관련 기업 메세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사진 설명 : 지휘자 금난새 씨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S&T와 함께 하는 해군2함대 가족음악회’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