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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담화문 - 한국델파이 매각입찰 관련, 회사 방침
작성일
2011-01-24
조회수
5,623

담  화  문

   - 한국델파이 매각입찰 관련, 회사 방침 -

1. 현재 한국델파이는 한국측 주주 보유지분(50%)의 공동매각을 위한 입찰절차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S&T대우는 한국델파이의 한국측 2대 주주입니다.

2. 이와 관련, 신중한 경영상 소통과 판단을 위해, 지난 1/19일(수) 상장사이자 금속노조 가입 3개 주력계열사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국델파이 인수전 참여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75.7%가 압도적으로 찬성했습니다.

3. 그러나 S&T대우, S&T중공업 지회집행부는 답신공문을 통해 “한국델파이 인수는 시기상조이며 부정적인 입장으로 그룹경영진의 재고를 요구한다.”며 반대의사를 밝혀 왔습니다. 우리 임직원의 생각이나 염원보다, 결국 금속노조 한국델파이 지회의 “S&T그룹이 인수 참여시 전면적인 반대투쟁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 우선이라는 판단입니다. 

4. 이에 따라, 우리 그룹은 1/21일(금) 사장단회의를 열어 한국델파이 주식매각협의회에 참여하여 S&T대우 보유지분(9%)의 적절한 가치가 실현된다면 공동매각에 응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이번 인수전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최고경영진의 판단과 결정에 대해 임직원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2011. 1. 24 (월)

S&T대우(주)  대표이사  사장   김  택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