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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만 방위사업청장이 26일 ‘방산업체 및 전력화 현장’ 점검을 위해 우리 회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방위사업청이 주요 방위사업 추진현황과 방산업체의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이를 방위산업 진흥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 날 우리회사는 김택권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방산 관련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방위사업 현황, K11 복합형 소총 추진현황, 미래 첨단무기 연구개발 진행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방위사업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장수만 방위사업청장은 26~27일 양일간 S&T대우를 비롯한 부산, 경남지역 주요 방산업체를 방문해 K11 복합형 소총, 전차, 장갑차, 고속함, 수리온 헬기 등 첨단 최신 무기체계를 정밀 진단하고 방위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