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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그룹이 직원 가족을 위해 '幸.家.來 엄마와 예비대학생 자녀를 위한 설악기행' 행사를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 호텔설악파크에서 가졌다.

올해 대학입학 예정인 직원가족을 대상으로 이 행사를 개최했으며 계열사 사원가족 84명이 참가했다.

'도전과 극복' 이란 주제로 산악인 허영호 교수를 비롯해 '나의 미래는 내가 설계한다' 영화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 '꿈을 이루는 자기경영' 리공단 안상헌 CS컨설턴트, 단월드 충북 영동 홍익 천화원 이혁재 강사 등의 특강이 있었으며 참가자 전원이 사물놀이를 배우고 어울리는 '신명국악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평규 회장님은 '최고 경영자와의 대화' 시간에 사원자녀들에게 '글로벌 경쟁시대에 도전정신을 키우고, 대학시절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자기 미래가 결정된다' 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