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우 특수사업본부 다이캐스팅(Die casting)공장에 새로 설치된 용해로가 22일부터 시험가동에 들어간다. 기존에 사용 중이던 급속용해로(1.5톤/Hr)는 내구수명 초과로 축로부 내부 크랙(crack)과 내화물 파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 그로 인한 용탕 누출 안전문제 발생 위험 및 용탕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신규 용해로를 설치한 것이다.
새로 가동되는 용해로는 약 3억원 규모를 투자한 수퍼 썸(Super sum 2000kg/Hr)장비이며 2개월간의 건조 및 시운전을 거쳐 보다 안전하고 개선된 용해로로 운영될 것이다.